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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매보다 구매가 유리

메릴랜드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가 워싱턴메트로지역 중 유일하게 렌트가 구매보다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. 부동산시장 분석기관 오톰 데이타 솔루션스는 중간주택가격을 기준으로 3% 다운페이먼트를 할 경우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와 재산세, 주택 보험료 합계액이 매월 중간임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했다.    이 비율을 침실 3개짜리 아파트 렌트비가 매월 중간임금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비교해 유불리는 따지는 것이다. 계산 결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워싱턴메트로지역에서 유일하게 렌트가 더 유리했다. 제니퍼 폰 폴먼 연구원은 “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두 비율 격차가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렌트가 임금의 45%, 구매가 임금의 40%였다”고 전했다.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, 워싱턴D.C. 등은 대부분 구매가 임금의 50% 이상이었다.  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의 중간주택가격은 40만달러로, 3% 다운페이먼트 이후 매월 모기지 페이먼트는 1400달러였으며 재산세와 주택보험료를 합칠 경우 2200달러 선이다.반면 침실 3개짜리 렌트비는 2439달러였다.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는 중간주택가격이 2021년 11월 전년동월대비 13.1% 상승했으나 아직까지는 다른 워싱턴 지역에 비해 주택 구매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.    전국 카운티의 58%가 주택구매가 렌트보다 유리했으나 전국 카운티의 88%가 렌트비보다 주택가격 상승률이 더 높아 주택구입 가능성이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.       김옥채 기자 kimokchae04@gmail.com매매 구매 주택 구매 전국 카운티 대부분 구매

2022-01-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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